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디미르 푸틴/정치 활동 (문단 편집)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2월 22일,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과 NATO가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 세력을 더 이상 확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그들은 러시아에 손해를 입히기 위해 만들어진 인위적인 나라라 주장했다. 이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주권과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을 명목으로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을 투입시켰다. 2월 24일, 정치적 승부수로서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선언하며 20만 병력을 동원해 기어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 목표는 당연히 우크라이나 병합 혹은 속국화를 통한 완충지대 확보였고, 이러한 목적을 정당화 하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탈나치화를 내세웠다. 정치적 승부수로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했지만, [[아조프 연대|우크라이나 내 나치 세력을 타도한다는]] 명분을 앞세워서 전쟁을 시작하였다.[* 허나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유대인|유대계 우크라이나인]]이다.] 우크라이나는 정치인, 민간인, 군인 할 것 없이 한데 뭉쳐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키이우 함락이 늦어지며 전쟁의 목적조차 제때 달성하지 못하고 손해가 누적되고 있다. 거기다 [[이라크 전쟁]][* 주요 비교 대상이지만 이라크 전쟁의 명분보다도 더한 것이 당시 미국은 사담 후세인 세력을 끌어내리고 친미적인 정권을 세우려고 했지 러시아처럼 이라크를 속국으로 둘 목적이 아니였다. 러시아의 전쟁 명분 및 상황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와 더 가깝다.] 러시아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명백한 침략이다보니 전세계적인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어, 이전까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독재자 이미지를 잃고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거기에 친러 진영을 제외한 전세계 여론이 모두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러시아의 [[SWIFT 코드]] 퇴출과 해외 러시아 자금 동결, 러시아 항공기의 영공 진입 불허 등 러시아를 향한 강도 높은 제재가 동시다발적으로 가해지고 있어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러시아 내외에서도 반전 시위가 계속되는 데다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봉착하여 언제 키이우를 점령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기에 사실상 대통령 임기 최대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다. 전쟁이 어떤 방식으로 종결되든지 간에 푸틴은 이미 침략자로서의 이미지가 굳어진데다 안 그래도 [[대봉쇄]]로 인해 엉망이 된 러시아 경제가 전쟁을 일으킨 대가로 갑자기 들이닥친 세계의 엄청난 제재로 크게 휘청이고 있기 때문에 임기 말까지 순조롭게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더욱이 언제든지 다른 나라를 무력으로 침공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인상까지 강하게 남겼기에 사실상 사분오열된 오합지졸이던 NATO를 결집시키고 군비까지 늘리게 하는 부작용까지 초래했으며, 러시아 턱밑에 있는 북유럽 국가들인 스웨덴, 핀란드가 적극적으로 NATO 가입을 추진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러시아의 가장 큰 치명적 실수는, 그동안 전범국이었다는 이유로 재무장을 소홀히 하던 독일을 각성시켰다는 것이다. 푸틴의 무모함으로 인해 독일은 서독 시절급의 국방비 증강뿐 아니라 [[F-35]]까지 도입하게 만들었다. 이태껏 미국이나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가 "야 제발 군비 증강 좀 하라!"고 성화를 냈어도 묵묵부답이던 독일을 러시아가 대신 일깨운 셈이다.] 독일 입장에서는 '악마를 다시 깨운 자는 바로 너'라는 빼도 박도 못 하는 명분이 생긴 셈. 거기에 전황이 지지부진하니 푸틴은 핵위협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라 수많은 조롱과 괄시를 받고 전세계에서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항하여 스포츠, 예술계 등의 러시아 보이콧 및 퇴출, 추방 촉구, 러시아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제재를 표방했다 뿐이지 사실상 러시아 봉쇄나 다름없는 형편이다. 푸틴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국가 하나를 왕따당하게 만든 셈이다.] 우크라이나 침공이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친 21세기에서 손에 꼽을 만한 최악의 선택이라, 냉혹하면서도 계산적이었던 푸틴이 상황이 꼬일 것을 예견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를 냅다 공격하고 본 것을 의아하게 보는 시선도 많다. 이에 대해 노화를 원인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현재 푸틴은 [[1952년]]생으로 곧 70세를 맞게 되는데 70대를 맞는다는 건 본격적으로 [[치매]]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아무리 현명하던 사람이라도 판단력이 흐려지기 시작하는 시기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로 피신하면서 하필 자기 입맛에 맞는 측근들과만 접촉했는데, 이 과정에서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독재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 목소리도 대놓고 반대파만 아니면 듣는 척이라도 하는 게 다 이유가 있는데, 푸틴도 장기집권 때문인지 모르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 중요성을 잊어버린 것이다. 군사력 투사가 곧 정치적 성공이란 위험한 공식을 과신한 것을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푸틴은 [[2차 체첸 전쟁]] 승리로 권력을 공고히 다졌고, [[시리아 내전]] 개입으로 국제 정세를 유리하게 이끌었으며, [[남오세티야 전쟁]]과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크림 반도 병합]]으로 지지도를 높여 장기 집권에 성공했다. 다만 위의 거듭된 군사적 성공의 바탕엔, 러시아 국내 여론의 단단한 지지가 밑바탕에 깔려있었다. 실제로 체첸 전쟁은 어디까지나 러시아 연방 내부에서 일어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의 내전이며, 남오세티야 전쟁은 [[조지아]]의 대러 선제공격으로 촉발되었다. 시리아 내전은 비록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를 지원하긴 하였으나 기본적으로 독재자와 민주주의의 대결이 아니라 악과 악의 대결에 가까웠으며, 무엇보다 개입시점에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라는 전대미문의 테러국가]]를 퇴치한다는 좋은 명분이 있었다. 크림 반도는 소련 시절 어거지로 우크라이나에 귀속된 곳으로 러시아계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그때부터 이런저런 말이 많았다.[* 물론 옐친 시절부터 우크라이나 영토라는 것이 기정화 되기는 했었지만 당시 러시아도 크림반도에 미련이 남아있었고 분리독립 운동도 종종 벌어졌다.] 병합 당시에도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정황은 있으나 표면적으로는 '투표로 귀속'하는 형식을 취했고, 주민 대다수가 러시아 귀속을 지지한 것까지는 사실이었다. 돈바스 지역 개입도 사실 이전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 사이에 반우크라이나 정서가 상당했고, 유로마이단을 계기로 대놓고 친서방 노선이 명백해지자 그럴거면 자기들도 차라리 분리독립하겠다는 주장이 이전부터 공공연히 돌았는데, 대놓고 개입이 아니라 분리독립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형태였기 때문에 적어도 돈바스 지역 주민들의 지지는 받고 있었다. 한마디로, 푸틴이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전까지 치러온 전쟁은 최소한 러시아 국민의 지지는 받을 만한 명분을 갖추었고, 나름 서방에 내세울 명분도 최소한은 있었다. 반면에 이번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명분이 너무나 부족해서 전쟁을 수행하는 러시아군 병사들조차 왜 자신들이 우크라이나와 싸워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푸틴은 '탈나치화'란 명분을 내세웠으나, 오히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하는 짓이 영락없는 [[나치 독일]] 파시스트 침략자의 행위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러시아 내에서 조국이 부끄럽고 창피하다는 시위가 발생하는 건 당연지사. 어처구니도 명분도 없는 피해자만 생기는 무의미한 전쟁에 끌려간 병사들의 사기와 군기는 뚝 떨어졌고, 러시아 안에서도 '형제국인 우크라이나에 왜 침공을 벌이느냐.'는 비난 여론만 거세졌다. 최소한 빠져나갈 구멍이나 퇴로를 전혀 만들어두지 않은 것이다. 또한 이번 침공에 동원된 러시아군의 사기 문제도 여러 미디어에서 다루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대화를 나누며 뉴스에서 우리를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거나, 군용 장비를 버려둔 채 자포자기해서 도망가는 등 일선부대의 사기가 낮은 상황이고 이에 오바마 행정부 시기 주러 미국 대사였던 마이클 맥풀 등은 '확실히 사람이 변했다. 장기 집권 때문에 현실 감각이 흐려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스테로이드를 다량으로 복용하면 기침이나 감기, 감염 위험을 증가시키고 성격이나 행동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미국 [[NBC(미국)|NBC]]에 따르면 푸틴 본인도 예상을 넘어선 [[우크라이나군]]과 시민들의 저항에 러시아군이 고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좌절하고 있고, 측근들에게 크게 분노를 표출했다고 한다. 방송은 또 그가 두 귀를 닫고 아첨꾼들의 보고 등 듣고 싶은 내용만 골라 듣고 있어서 제한적인 정보만 갖고 있다고 전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075|#]]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방송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내 특별군사작전에서 러시아는 군사범죄를 저지르는 민족주의 무장조직 대원들과의 가차없는 싸움을 지속할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마크롱 대통령이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정부군이 수년에 걸쳐 벌인 대학살(제노사이드)에 관해 침묵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리고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832571&code=61131611&cp=nv|#]] 3월 3일에는 이웃들에 대한 어떠한 비우호적 의도도 없다며 관계 정상화를 요구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4182400080|#]] 여전히 적반하장으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05500008|제재를 풀라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은 당연하게도 전쟁을 끝내면 제재도 끝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런 행적을 보면 푸틴이 [[알렉산드르 두긴]]의 신유라시아 정책의 일환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스크바를 피해 이동했을 당시 두긴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최측근들만 함께 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영향으로 잘못된 자기 확신을 품은 게 아닌가 하는 분석이 있다. 2016년, 2019년에 암 수술을 가졌다는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프로엑트의 보도를 전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2054000081?section=international/all|#]]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소식을 전하는 유명 텔레그램 채널 '제너럴SVR'에 올라온 글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의료진으로부터 가까운 시일 내에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 받았다면서 암 수술을 받게 되면 최측근이자 강경파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비서관이 권한을 대행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0220200335059|#]]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이와는 별개로 카자흐스탄 정부에다가도 '''구 소련은 카자흐스탄 역사의 일부'''라면서 러시아에게 복종할 것을 암묵적으로 강요했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190653Y|#]] 3월 18일에는 아예 [[크림반도 합병 8주년 기념식]]에서 전쟁을 정당화하였다. 2022년 7월에는 하원 원내 정당 대표들과의 면담에서 "지금 전장에서 우리를 패배시키겠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면서 "할 테면 해보라"고 말하며 으름장을 놓았다. 또한 평화 협상을 거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하면 할수록 합의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708005100038|#]] 2022년 8월, 대통령령으로 소련 시절의 [[모성영웅]] 훈장을 부활시켰다. 10명 이상의 아이를 낳아 10명 모두를 양육하고 있는 러시아 여성은 열 번째 아이가 1살이 될 때 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모성영웅]] 훈장과 함께 100만 루블(약 2천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https://yna.co.kr/view/AKR20220818061700009|#]] 우크라이나인의 러시아 체류 기한을 해제하고, 이들의 러시아 취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828007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소련 마지막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죽음을 추모했다. 장례식 당일이 아닌 9월 1일 모스크바 중앙 임상 병원에 방문 및 조문해 붉은 장미를 헌화한 뒤 관에 손을 얹고 있다가 성호를 긋고 자리를 떠났다. 장례식에는 일정상 불참했다. 2022년 9월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충분한 지원은 받지 못 했으나 천천히 반격한다는 계획으로 헤르손 탈환 작전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고 미국 등 서방이 에너지난에 시달려도 타협없는 러시아산 원유 대러제재에 반발하며 가만히 있으면서 폴란드에 무기수출 계약을 맺은 한국까지 거론하며 미러대결에 참여하지 말라는 으름장을 놓았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00194?cds=news_my|#]] 장기화되는 전쟁에 결국 일부 선출직 공무원들이 푸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스몰닌스코예 구의회 의원들은 9월 7일 푸틴 대통령이 전쟁으로 국가를 어려움에 빠뜨리는 반역죄를 저질렀다며 러시아 하원(국가 두마)에 대통령 탄핵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결의안이 실제 탄핵 추진으로 이어질 리가 없겠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반대를 드러내고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주목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0030600009|#]] 2022년 9월 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가능한 한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협상 절차를 거부했다면서 전쟁 장기화의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6170000096?input=1195m|#]] 9월 20일. 방위산업 계약 절차를 간소화 발표했다.[[https://ria.ru/20220920/opk-1818150666.html?rcmd_alg=slotter|#]] 다음 날, '극동이 일어날 때'라는 연설로 '''부분[[동원령]]을 발표했다.'''[[https://www.google.com/amp/s/www.politico.eu/article/text-vladimir-putin-mobilization-decree-war-ukraine-russia/amp/|연설 전문(영어)]][* 한국어 번역은 [[2022년 러시아 동원령]] 기타 문단 참고] 9월 22일. 이웃인 중국이 비난한다고 보복성이 대놓고 드러나는 가스 밸브 잠그기를 시전했다.[[https://www.google.com/amp/s/www.fnnews.com/ampNews/202209220702445767|#]] 9월 30일, 크렘린궁에서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와의 합병 조약식을 했다. 이 자리의 연설에서는 한국도 언급되었다. [[https://tass.ru/politika/15921545|연설 전문(러시아어)]][[https://www.reuters.com/world/extracts-putins-speech-annexation-ceremony-2022-09-30/|#]] 10월 7일, 사할린 1 사업으로 러시아 기업이 가진다는 대통령령을 가졌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21008/k10013852761000.html|#]] 우크라이나 전쟁의 고전의 영향인지 연말 기자회견을 취소하였다.[[https://m.yna.co.kr/view/AKR20221213141000704?section=international/all|#]] 2023년 5월 9일, 전승절을 맞아 러시아를 상대로 한 진짜 전쟁(real war)이 자행됐다고 발표했다.[[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30509/119214406/1|#]] 지금까지 써왔던 특수군사작전에서 전쟁이라는 용어로 바꾼건 처음이다. 2023년 6월 24일, 그나마 전쟁에서 성과를 내던 자신의 측근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쿠데타를 일으켜 [[바그너 그룹]]을 이끌고 모스크바로 진격해 왔다. 비록 하루만에 벨라루스의 중재로 끝났지만 푸틴 자신의 지도력에 큰 상처를 입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바그너 그룹 반란]] 문서 참고. 8월 3일.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참여한 자원병이 사망하거나 부상할 경우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보장하는 법령에 서명했다.[[https://m.yna.co.kr/view/AKR20230804063400096?section=international/all|#]] 8월 23일 반란 주동자 [[바그너 그룹 전용기 추락 사고|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의 주요 지휘관들이 탑승한 비행기가 추락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정황상 푸틴 정권의 배신자 숙청으로 의심되고 있으나 러시아 당국은 일련의 암살 의혹에 대해 자신들은 아무런 관련도 없으며, 그들은 사고사로 죽은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현지시각 10월 22일 전 정부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텔레그램을 통해 저녁 심정지 상태로 침실에서 발견되어 의료진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1822#home|#]] 러시아 당국에서는 푸틴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도 없으며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푸틴 본인도 건재함을 과시하려는 듯 공개 일정을 이어갔다.[[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0117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